토익·토익스피킹·오픽·토플·IELTS 비교: 나에게 맞는 영어 시험은?

블로그로 돌아가기
Administration
November 2, 20267 min read

토스와 오픽 중 무엇을 볼까? 토플과 IELTS는 어떻게 다를까? 취업과 유학 목적에 맞는 영어 시험을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 토익 점수와 스피킹 점수를 요구하고, 유학을 준비하면 토플이나 IELTS를 요구합니다. 영어 시험은 종류가 많고, 시험마다 쓰이는 곳과 방식이 다릅니다. 필요 없는 시험을 준비하면 응시료와 시간을 모두 잃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다섯 가지 영어 시험인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 IELTS와 함께 캠브리지 시험까지 비교하고, 목적에 따라 어떤 시험을 골라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목적별 추천 시험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영어 시험
목적 추천 시험
국내 기업 취업·승진 (서류 전형) 토익 (TOEIC)
국내 기업 취업 (영어 말하기 점수 요구)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공고에서 인정하는 시험 확인)
미국·캐나다 대학 유학 TOEFL iBT (IELTS Academic을 인정하는 학교도 많음)
영국·호주·뉴질랜드 대학 유학 IELTS Academic (TOEFL을 인정하는 학교도 많음)
캐나다·호주·뉴질랜드·영국 이민 및 해외 취업 IELTS General Training
유효기간 없는 영어 자격증, 유럽 진학·취업 캠브리지 (B2 First, C1 Advanced)
가장 중요한 원칙: 시험을 접수하기 전에 지원할 회사의 채용 공고나 학교,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인정하는 시험과 최소 점수를 꼭 확인하세요. 결국 그 기준이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시험별 한눈에 비교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 IELTS, 캠브리지 비교
시험 주로 쓰는 곳 평가 영역 시험 시간 점수 유효기간
토익 국내 취업·승진 듣기, 읽기 2시간 (200문항) 10~990점 2년
토익스피킹 국내 취업 (말하기) 말하기 약 20분 (11문항) 0~200점, NL~AH 등급 2년
오픽 (OPIc) 국내 취업 (말하기) 말하기 약 40분 (12~15문항) NL~AL 등급 2년
TOEFL iBT 미국·캐나다 유학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2시간 이내 1~6점 (2028년까지 0~120점 환산 점수 병기) 2년
IELTS 영국·호주 유학, 이민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약 2시간 45분 0~9 밴드 보통 2년
캠브리지 유럽 진학·취업, 이력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레벨에 따라 2~4시간 레벨별 인증서 (A2~C2) 없음

시험 시간과 일정, 응시료는 바뀔 수 있으므로 접수 전에 각 시험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토익: 국내 취업의 기본

토익(TOEIC)은 미국 ETS가 만든 비즈니스 영어 시험으로, 국내에서는 한국토익위원회가 시행합니다. 듣기(LC) 100문항 45분, 읽기(RC) 100문항 75분으로 총 200문항을 2시간 동안 풀며, 점수는 10점에서 990점까지입니다.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서류 전형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요구하고, 승진이나 해외 파견 기준으로도 쓰입니다.

다만 토익은 말하기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익 점수가 높아도 실제 회의나 면접에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토익과 함께 스피킹 점수를 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토익스피킹과 오픽, 무엇이 다를까?

국내 기업이 말하기 점수로 가장 많이 인정하는 시험이 토익스피킹과 오픽입니다. 둘 다 컴퓨터 앞에서 답변을 녹음하는 방식이지만, 문제 형식과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토익스피킹과 오픽 비교
토익스피킹 오픽 (OPIc)
주관 ETS (국내 시행: 한국토익위원회) ACTFL (국내 시행: 멀티캠퍼스)
진행 방식 화면에 나오는 문제에 답변을 녹음 가상 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화하듯 답변
문항·시간 11문항, 약 20분 12~15문항, 본 시험 약 40분
답변 시간 문항마다 준비 시간과 답변 시간이 정해져 있음 문항별 시간 제한 없음 (전체 시간 안에서 조절)
문제 유형 문장 읽기, 사진 묘사, 질문에 답하기, 주어진 정보로 답하기, 의견 말하기 사전 설문에서 고른 주제와 스스로 고른 난이도에 따라 출제
결과 0~200점과 NL~AH 등급 NL~AL 등급 (IM은 IM1~IM3로 세분)

등급 이름은 두 시험 모두 비슷합니다. 토익스피킹은 IM3가 130점, IH가 140~150점, AL이 160~170점에 해당합니다. 많은 기업이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며, 직무에 따라 IM3에서 IH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채용 공고마다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 토익스피킹이 잘 맞는 사람: 정해진 유형에 맞춰 답변 구조를 연습하는 것이 편하고, 짧은 시간 안에 핵심만 말하는 데 자신 있는 사람.
  • 오픽이 잘 맞는 사람: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 가는 것이 편하고, 취미나 일상처럼 익숙한 주제로 말하고 싶은 사람.

TOEFL iBT: 미국·캐나다 유학

토플(TOEFL)은 ETS가 만든 학술 영어 시험으로, 전 세계 수많은 대학이 인정하며 미국과 캐나다 유학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2026년 1월부터 새로운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시험 시간이 2시간 이내로 짧아졌고, 읽기와 듣기는 답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적응형으로 출제됩니다. 점수도 유럽 공통 참조 기준(CEFR)과 연계된 1~6점 체계로 바뀌었고, 2028년 1월까지는 기존 0~120점 기준의 환산 점수도 함께 표시됩니다.

말하기는 컴퓨터에 답변을 녹음하는 방식이며, 결과는 보통 72시간 안에 나옵니다.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으면 온라인 감독관과 함께 집에서 보는 Home Edition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IELTS: 영국·호주 유학과 이민

IELTS(아이엘츠)는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DP, 캠브리지가 함께 운영하는 시험으로, 캐나다·호주·뉴질랜드·영국 이민에 가장 많이 쓰이고 미국 대학을 포함한 많은 학교에서도 인정합니다. 목적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IELTS Academic: 대학·대학원 진학이나 해외에서 전문 자격을 인정받을 때.
  • IELTS General Training: 이민, 해외 취업, 대학 외 교육 과정에 지원할 때.

가장 큰 특징은 말하기 시험이 실제 시험관과의 11~14분 면접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컴퓨터보다 사람과 대화하는 편이 편하다면 장점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2026년 3월부터 모든 IELTS가 컴퓨터 시험으로 시행되며, 결과는 보통 1~3일 안에 나옵니다. 한 영역만 점수가 아쉽다면 60일 안에 그 영역만 다시 보는 One Skill Retake도 있지만, 인정하지 않는 학교와 이민 프로그램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캠브리지: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

캠브리지 영어 시험은 한국에서는 많이 보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영어 자격증입니다. 하나의 시험으로 모든 수준을 평가하는 대신 A2 Key, B1 Preliminary, B2 First, C1 Advanced, C2 Proficiency처럼 레벨별 시험이 따로 있고, 합격하면 해당 레벨의 인증서를 받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인증서에 유효기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일부 학교와 기업은 최근 결과만 인정하기도 합니다.

수준별 점수 비교

아래 표는 각 시험 점수를 CEFR 레벨과 대략 비교한 것입니다. 기관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토익스피킹과 오픽은 등급 체계가 달라 표에서 제외했습니다.

CEFR 레벨별 토익, 토플, IELTS, 캠브리지 점수 비교
CEFR 토익 TOEFL iBT (1~6) IELTS 캠브리지
B1 550점 이상 3~3.5 4.0~5.0 B1 Preliminary
B2 785점 이상 4~4.5 5.5~6.5 B2 First
C1 945점 이상 5~5.5 7.0~8.0 C1 Advanced

내 수준을 잘 모르겠다면 먼저 무료 영어 레벨 테스트를 해 보세요. 지금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는지, 몇 달 더 준비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험을 고르는 다섯 가지 질문

  1. 지원하는 곳에서 무엇을 인정하나요?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회사나 학교가 한 가지 시험만 인정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언제까지 점수가 필요한가요? 오픽은 응시 후 약 5일, 토플은 약 3일, 한국의 IELTS는 1~3일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다시 볼 경우를 생각해 여유 있게 일정을 잡으세요.
  3. 말하기 점수가 필요한가요? 토익만으로 부족하다면 토익스피킹이나 오픽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4. 누구와 말하는 게 편한가요?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은 컴퓨터에 녹음하고, IELTS와 캠브리지는 시험관과 직접 대화합니다.
  5. 얼마나 오래 써야 하나요? 대부분의 점수는 유효기간이 2년입니다. 취업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응시 시점을 잘 계산하세요.

준비 방법

  1. 시험 형식부터 익히세요. 공식 홈페이지의 샘플 문제나 모의고사를 최소 한 번은 실제 시간에 맞춰 풀어 보세요.
  2. 스피킹은 답변 구조를 만들되 외운 티가 나지 않게 하세요. 결론, 이유, 예시 순서로 말하는 연습을 하되, 통째로 외운 답변은 채점자가 금방 알아챕니다.
  3. 오픽은 사전 설문과 난이도를 전략적으로 고르세요. 내가 실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고, 목표 등급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매일 소리 내어 말하고 녹음해서 들어 보세요. 말하기는 읽기만으로 늘지 않습니다. 자기소개, 경험 이야기, 의견 말하기를 녹음해 보면 고칠 점이 바로 보입니다.
  5. 말하기와 쓰기는 피드백을 받으세요. 내 답변을 듣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짚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점수가 훨씬 빨리 오릅니다.

선생님과 함께 시험을 준비하세요

듣기와 읽기는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지만, 말하기와 쓰기는 피드백이 꼭 필요합니다. 맞춤형 수업에서는 목표를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시험을 선생님께 알려 주면, 실제 시험에 나오는 유형의 질문으로 말하기를 함께 연습합니다. 면접까지 준비한다면 영어 면접 가이드도 함께 읽어 보세요.

  • 원어민 및 이중 언어 선생님: 모든 선생님이 교육 자격증과 학사 학위 이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 맞춤형 수업: 내가 준비하는 시험과 약한 부분에 집중합니다.
  • 30분 또는 60분 수업: 화상 또는 음성으로 진행합니다.
  • 약정이나 월 구독 없음: 들은 수업만큼만 결제합니다.

자신 있게 말하며 시험장에 들어가세요

첫 30분 수업은 무료입니다. 준비하는 시험을 선생님께 알려 주고 첫날부터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토익스피킹과 오픽 중 어느 쪽이 더 쉬운가요?

어느 한쪽이 더 쉽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해진 유형과 시간에 맞춰 답하는 것이 편하다면 토익스피킹이, 시간 제한 없이 익숙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이 편하다면 오픽이 잘 맞습니다. 두 시험의 샘플 문제를 모두 풀어 보고 더 편한 쪽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얼마인가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은 모두 응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IELTS도 대부분의 기관이 2년까지 인정합니다. 캠브리지 인증서는 유효기간이 없지만, 최근 결과를 요구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응시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은 대체로 10만 원 미만이고, 토플과 IELTS는 30만 원 안팎입니다. 응시료는 자주 바뀌므로 접수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토플을 집에서 볼 수 있나요?

네. 토플 Home Edition은 시험장 시험과 같은 시험이며, 온라인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응시합니다. 웹캠과 마이크가 있는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준비 기간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현재 수준과 목표 점수의 차이에 따라 다릅니다. 이미 목표 수준이라면 몇 주 동안 시험 형식만 익혀도 충분하지만, 한 단계를 올리려면(예를 들어 IM2에서 IH로) 보통 몇 달 동안 꾸준히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합니다. 영어 이력서도 준비 중이라면 영어 이력서 작성법을 참고하세요.

나에게 맞는 시험을 고르는 것이 첫 단계이고, 충분히 준비해서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두 번째 단계입니다. 저희 선생님들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처음 오신 분은 첫 30분 수업이 무료입니다!

Haengun English
Google Play에서 Haengun English 앱 다운로드

모든 권리 보유 2026